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노브랜드 버거의 ‘노치킨 너겟’이 지난달 1일 출시 이후 일평균 약 3000개가 판매되며 한달 만에 10만개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노치킨 너겟을 먹어 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실제 닭고기와 맛과 식감이 거의 유사하다는 입소문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당초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했던 노치킨 너겟 20만개 분량의 원재료를 확보하고 지난 4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전 매장에서 추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치킨 너겟처럼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