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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1분기 영업익 257억...전기대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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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1, 2021, 11:05:08

손해율 개선 등 보험업 본연 경쟁력 강화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이명재)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701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5억원과 6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지난해 동 분기 영업이익보다 50.1% 하락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장기보장성보험은 전년 동기대비 19.5% 성장한 4177억원을 기록해 회사의 보험상품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보장성보험은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상품입니다.
 

손해율에서도 발전을 보이며 보험사 본연의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0년 1분기 90.1%에서 2021년 1분기 85.6%로 4.5%p 개선된 것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본사 사옥 매각으로 발생한 영업외 수익 약 544억원을 포함해 1분기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본확충 없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여 지급여력(RBC) 비율은 8.9%p 상승할 전망이며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 내재가치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초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밝힌 1479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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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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