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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8·15 광복절 탄생아에 통크게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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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6, 2015, 11:08:20

3년간 50만원 상당 보험료 전액부담..쌍둥이와 다둥이 동일보장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삼성생명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무료보험을 제공한다.  


삼성생명(사장 김창수)은 올해로 70주년되는 광복절을 맞이해 815일 탄생하는 모든 신생아들에게 무상으로 어린이보험을 들어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이 815일부터 한 달간 제공하는 삼성 815신나라보험은 광복절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들에 대해 출생 후 3년 동안 재해장해 보장과 각종 수술, 입원비, 매년 출생 기념자금을 지원한다.

 

보험상품은 3년동안 보장되며, 보험료는 총 50만원 수준이다. 삼성생명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에도 모두 동일하게 보장한다. 상품명에 있는 신나라신난다새로운 나라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70주년 광복절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세부적인 보장 내용으로는 재해로 인한 장해시는 장해율에 따라 최대 5000만원 보장 각종 수술시 수술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300만원 보장 각종 질병재해 등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 1일당 1만원 제공 매년 계약일인 915일과 만기에 기념자금으로 10만원 지급 등이다.

 

삼성 815신나라보험은 고객(부모)이 삼성생명 콜센터(1588-3114)로 가입을 요청하면 담당 설계사가 직접 찾아가서 체결한다. 설계사(FC)는 청약서와 함께 병원에서 발행한 출생증명서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보험가입 신청과 청약서 작성은 내달 14일까지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는 보장 개시일은 915일로 일괄 적용된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계약심사는 생략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삼성 815신나라보험은 뜻 깊은 70주년 광복절에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이다이 아이들이 잘 성장해서 광복 100주년에는 대한민국의 기둥이 돼 달라는 의미에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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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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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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