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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더블팩’ 요금제 출시...매달 1만원 쿠폰·50GB 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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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8, 2021, 17:05:30

월 2만원 통신비..기프티쇼 1만원권 증정
가입자 전원에게 ‘왓챠’ 이용권도 지급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국내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매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50GB 추가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더블 쿠폰팩 알뜰폰 요금제 ‘M 기프티 3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M 기프티 37은 월 2만9700원 통신비에 ▲통화 250분 ▲문자 250건 ▲LTE 데이터 2.5GB(기가바이트) 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매달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1만원 권을 가입 기간 내내 증정합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요금제 가입 2개월 후부터 사용자 번호로 문자 발송되며 기프티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페·편의점·외식·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19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상품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KT엠모바일은 M 기프티 37 가입자에게 2년 동안 매달 5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합니다. 소비자는 매월 총 52.5GB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의 합리적 데이터 사용을 위해 가입자 전원에게 OTT 서비스 왓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KT엠모바일은 “일반적으로 알뜰폰 업계에서 월 기본 데이터 15GB 이상 요금제가 2만원 대 중·후반인데 비해 ‘M 기프티 37’은 월 50GB 이상 데이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까지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산업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업계 내 요금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며 “M 기프티 37은 합리적 요금과 더불어 통신과 실생활 소비를 연계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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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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