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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회장님, 보장분석 컨설팅 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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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15, 10:08:49

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컨설팅..윤종규 회장 시작으로 전임원 확대 예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KB손해보험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장분석 컨설팅 서비스 제공으로 그룹 시너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윤종규 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대국민 보장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그룹 내 임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 서비스의 첫 대상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으로 KB손해보험 2015년 매출대상 출신인 김영자 LC를 통해 보장분석을 받았다.

 

윤회장은 위험도 분석과 가입된 보험의 보장 내역 확인을 통해 최적화된 보장설계 서비스를 받았다. 보장분석 컨설팅은 윤종규 회장을 시작으로 그룹 내 계열사 대표는 물론 지주 임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내 포털 사이트에 신청 시스템을 개설해 보장분석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에게는 LC가 방문해 진단부터 설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보는 이번 컨설팅으로 그룹 내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손해보험의 보장분석 컨설팅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들어왔다""이번 보장분석 컨설팅을 통해 KB금융그룹의 내부 임직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룹의 시너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최근 KB금융그룹에 편입됨에 따라 기존 LIG손해보험에서 새로운 사명 변경과 함께 국내 최초로 금융지주계열에 인수된 종합손해보험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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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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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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