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의 ‘설레임 쿠키앤크림’이 다시 돌아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설레임’은 ‘밀크쉐이크’ 맛으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2015년 당시 밀크쉐이크 맛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제품입니다. 이후 소비자들이 고객 문의, 홈페이지 등에 ‘쿠키앤크림’ 맛을 다시 출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숴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더욱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해 재출시한 것입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초부터 꾸준히 다양한 빙과 제품에 ‘쿠키앤크림’ 맛을 적용·개발해왔습니다. 최근까지 나온 제품은 ▲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디저트 쿠앤크 깜뜨샌드 ▲미니위즐 쿠앤크 ▲와일드바디 쿠키앤크림 ▲월드콘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조안나 쿠앤크 깜뜨 ▲초키초키 쿠앤크 총 7종이었는데요.
여기에 이번에 재출시한 ‘설레임 쿠키앤크림’까지 더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올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획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