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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만이 선택한 KT키즈랜드, 아이 눈높이 맞춰 5.0버전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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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3:06:29

리모컨 없이도 세이펜으로 찍고 기가지니에 말하면 원하는 콘텐츠가 바로
아이가 재미있게 스스로 즐길 수 있는 AI 기반 특화 서비스도 지속 강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560만의 가장 많은 육아 가정이 선택해 애용하고 있는 어린이 특화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쉽고 편리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올레 tv 키즈랜드의 사용자 경험 환경(UX·UI)을 전면 개편하고 사용 편리성을 대폭 높인 키즈랜드 5.0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레 tv 키즈랜드는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6만 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입니다. KT는 올해 초 ‘집콕 장기화’에 맞춰 학습 보다 놀이 측면의 이용 컨셉을 강조한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스콜라스틱, 노부영, 리틀팍스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맘카페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와 스콜라스틱 AI 튜터 등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키즈랜드 5.0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놀이맵과 ▲영어놀이 타이머 기능입니다. 아이들이 기가지니 세이펜 전용 종이 보드판인 ‘영어놀이맵’을 세이펜으로 찍거나 ”지니야, 영어놀이터 30분 틀어줘”라고 말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영어 콘텐츠가 가득한 영어놀이터 콘텐츠가 바로 재생됩니다. 

 

영어놀이맵은 기가지니 세이펜 외에도 레인보우펜, 태극펜, 티칭펜, 피노키오펜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새로 구매할 필요 없이 집에서 사용하던 세이펜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영어놀이 타이머는 올레 tv가 올바른 TV 시청 습관을 위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키즈 안심 타이머’를 영어 콘텐츠 중심으로 강화한 기능입니다. 기가지니에 캐릭터 이름과 영어를 함께 말하고, 1분부터 60분까지 1분 단위로 원하는 시청 시간을 말하면 되는데요. 시간 대신 1편에서 10편까지 편 수 단위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니야 핑크퐁 영어 20분 틀어줘” 혹은 “지니야 코코멜론 영어 3편 틀어줘”라고 말하면 해당되는 영어 콘텐츠가 원하는 만큼 재생됩니다. 특정 캐릭터 언급 없이 “지니야 영어놀이터 30분 틀어줘”라고 말할 경우에는 키즈랜드가 이용자에 맞게 큐레이션한 핑크퐁, 코코멜론, 바다나무, 레고 등의 무료 영어 콘텐츠들이 30분 간 이어집니다.

 

이외에도 키즈랜드 5.0에서는 이용자 관점에서 최근 시청한 콘텐츠 목록과 함께 많이 본 콘텐츠를 메인 화면 전면에 배치했고 리모콘에도 키즈랜드 바로 가기 버튼이 추가됐습니다.

 

TV 화면 영상이 꺼진 상태에서도 영어 콘텐츠를 오디오로만 흘려 들을 수 있는 ‘영어 오디오로 흘려듣기’, 아이가 본 독서 콘텐츠를 한 눈에 책장 형태로 볼 수 있는 ‘나만의 책장’, 아이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콘텐츠 큐레이션과 생일 축하 등의 특별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키즈 프로필’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핑크퐁 영어 콘텐츠를 파닉스부터 영단어까지 5단계 레벨로 재구성한 ‘핑크퐁 영어놀이터’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전 세계에서 약 3640만명이 구독하고 있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리틀 베이비 범(Little Baby Bum)’의 영어 영상 540여 편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키즈랜드 5.0 서비스 및 새로운 UX ·UI는 3일부터 기가지니 1~3와 올레 tv UHD1~4 등 각 셋톱박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영어놀이맵은 키즈랜드 콘텐츠 6만편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레 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월 2만900원, 3년 결합 기본회선기준)’ 이용자라면 누구나 8월 말까지 전국의 KT 매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올레 tv 키즈랜드는 국내 최다 콘텐츠와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국내 대표 육아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생각한다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며 집콕 육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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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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