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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걱정 없는 제2의 인생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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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4, 2013, 14:11:39

미래에셋生, '시니어라이프 암보험(갱신형)'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나이 때문에 암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 출시됐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시니어라이프 암보험[갱신형]무배당 1311’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령자 가입 전용상품으로 나이가 많아서 암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암 발병률이 높은 나이에 꼭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최초 가입 경우 가입 가능 나이는 61~75세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10년마다 갱신되는 갱신형 상품으로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이런 병이 없는 고객은 5%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면 2% 할인되며, 자동이체를 신청했을 경우 1%의 할인이 추가, 최고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일반암, 성별특정암, 소액암에 대한 보장과 치료비가 많이 드는 7대 고액암(백혈병·췌장암·뇌암·골수암·식도암·담낭암·담도암)에 대한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특약에 가입하면 암으로 사망할 경우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강창규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보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어르신 전용 암보험상품이다특히 암 발병률이 높은 60~70대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본부장은 또한 고령자 전용 상품이지만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며, 일반암부터 7대 고액암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라며 아직 암보험이 없으신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분들이라면 꼭 한번 확인해 봐야 할 필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니어라이프 암보험[갱신형]()1311’의 보험료 예시에 따르면 주보험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 최초 계약할 경우 10년 불입을 할 때 각각 65세 남자(5800), 여자(29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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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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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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