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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당일치기’ 여행 할인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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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4, 2021, 10:07:09

제주도 및 김포-부산 노선 대상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오는 5일부터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는 고객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홈페이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선 왕복 예약 건 중 약 10%가 당일치기 일정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약 80%는 이른 오전 시간에 출발해서 늦은 저녁에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대략 8시간 이상 여행지에서 머무르는 추세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또한 당일치기 예약 가운데 대구-제주 노선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이 뒤를 이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매일 김포-제주(18회), 대구-제주(7회), 청주-제주(주중 5회·주말 6회), 광주-제주(3회), 부산-제주(2회), 김포-부산(주중 8회·주말 11회) 노선을 왕복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당일치기 일정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프로모션이 이달 5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평일 당일치기 항공권을 왕복으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7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여행 날짜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됩니다.

 

또한 7월 한 달간 우리카드와 농협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쿠폰도 발급 가능합니다. 할인은 항공권 및 프리미엄 좌석 구매, 수하물 추가 등 부가 서비스 금액을 포함한 총 결제액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쿠폰 사용이 가능한 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로 언제든지 가볍게 떠날 수 있다”며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당일치기 힐링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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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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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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