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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 노블젠과 비피더스 발현플랫폼 기반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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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08:07:18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마이크로바이옴 상장 1호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가 노블젠(대표 김태현)과 손잡고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비피도는 지난 2일 ‘비피더스 발현플랫폼 기반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에 사용될 비피더스 발현플랫폼은 미국 FDA에서 GRAS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Bifidobacterium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기존 대장균 기반의 발현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피더스 발현플랫폼은 비피더스균에서 확보한 프로모터, 복제유전자, 선택마커 등을 이용하여 독자적인 발현벡터를 통해 외래 유전자를 세포내, 세포 표면, 세포 밖으로 발현시켜 다양한 용도의 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비피도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노블젠은 COVID19를 포함하여 타미플루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치료할 수 있는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NVG308을 개발하여 주목받는 등 바이러스 치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곳이다.

 

지 대표는 “비피도의 비피더스 발현플랫폼과 노블젠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물질의 효능과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치료제 사업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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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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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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