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인증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북 지역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 우대 ▲경영컨설팅 지원 ▲소속 근로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인증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DGB대구은행은 2014년에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모범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가족친화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상북도와 협업으로 지역 대표 은행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경북지역 기업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DGB대구은행도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각종 우대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