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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갤럭시아머니트리, 디지털자산 사업 MOU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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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13:07:40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갤러시아머니트리가 NH농협은행 등과 디지털자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1시 36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5.63%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갤럭시아머니트리는 NH농협은행,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와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를 비롯한 4사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기술연구 및 디지털자산 분야 신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에는 고객 자산을 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인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 전문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4사는 향후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헥슬란트의 ‘옥텟’ 솔루션을 기반으로 커스터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의 디지털자산 결제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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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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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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