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갤러시아머니트리가 NH농협은행 등과 디지털자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1시 36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5.63%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갤럭시아머니트리는 NH농협은행,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와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를 비롯한 4사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기술연구 및 디지털자산 분야 신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에는 고객 자산을 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인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 전문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4사는 향후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헥슬란트의 ‘옥텟’ 솔루션을 기반으로 커스터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의 디지털자산 결제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