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대쌀국수’와 공식 협업을 통해 남양주시에 위치한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보양식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레시피와 식자재를 공급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이익활동을 넘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공식적인 협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협업을 위해 홍대쌀국수 소속 셰프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조리와 배식 등을 맡았으며 학생들에게 특식의 기분을 주기 위해 식판이 아닌 전용 종이용기에 담아 제공했습니다.
하윤국 홍대쌀국수 대표는 “홍대 골목에서 어렵게 시작한 작은 쌀국수집이 전국 70여개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작게나마 학생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납품으로 인연을 맺게 된 프랜차이즈 업체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 뜻깊은 행사”라며 “협업과 상생을 통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