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수출 허가와 유럽 제품인증(CE)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4.06% 오른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를 40분대에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와 유럽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델타,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우려 변이(알파, 베타, 감마)와 관심 변이(엡실론, 제타, 에타, 쎄타, 이오타, 카파, 람다) 바이러스를 모두 검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40분대 신속 진단 장점과 함께 델타 변이를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포괄성을 가져 유럽과 중동 등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해외 수요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