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오하임아이엔티가 상한가다. 회사 최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샘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15일 오하임아이엔티 주가는 상한가인 5760원에 장을 열어 현재도 유지 중이다. 전날 주가는 시간외 매매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 이유로 1위 가구 업체인 한샘의 매각 소식이 꼽힌다. 전날 한샘은 IMM PE와 최대주주 등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IMM PE가 최대주주로 있는 오하임아이엔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온라인 가구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고, 협력사의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한샘과 시너지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