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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 첫날 강세...‘따상’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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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6, 2021, 09:07:35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16일 오전 9시28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시초가(5만7000원) 대비 10.53% 오른 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5만2000원) 대비 1만1000원 높은 수준이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따상(공모가의 두배에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에 이르지는 못했다.

 

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을 판매하는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진단키트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자 에스디바이오센서도 코스피 상장 전부터 이른바 ‘따상’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몰렸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열린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3.7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 5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공모물량을 20% 늘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8~9일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에서 약 32조원의 증거금을 거둬들였다. 최종 공모 주식 수는 1493만400주, 총 공모금액은 7764억원이며 시가총액은 장중 기준 6조5267억원이다. 

 

한편 같은 진단키주로 분류되는 휴마시스와 씨젠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상장후 각각 7.38% 3.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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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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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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