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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신규확진 역대 최다...원격진료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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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09:07:40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원격진료 관련주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31분 원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6.58%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도 원격의료 관련주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등도 나란히 급등세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확산 추세로 볼 때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확진자 수는 2주째 네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해외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안건과 관련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찾아 거주 공간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 의료센터' 도입을 언급했다. 이에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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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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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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