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외식 소비자 편의를 위해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월 최대 9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대구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마이태그’ 참여 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8월31일까지 DGB대구은행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성못·들안길 ▲김광석거리 ▲앞산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음식점·카페업종 3000여 곳에서 이용 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BC카드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에서 각 맛집 상권 별 이벤트(BC카드 2000원 기본할인, 대구은행 BC카드 1000원 추가할인)을 태그해야합니다. 이후 대상 가맹점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합산 3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각 상권 별 1인 1회씩 기간 중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월 최대 9000원,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만8000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본 이벤트와 더불어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마이태그만 해놓으면 할인 받는 혜택들도 있는데요. 매달 1일 새롭게 공개되며 ▲배달 앱 ▲스타벅스 ▲약국 업종 ▲세탁 업종 등 다양한 가맹점들에서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점차 다른 상권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