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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해보험, 대학생 인턴십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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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15:07:42

‘처브 커리어 드림’ 모집 직무..마케팅·영업 지원·디지털·상품 개발·IT 개발 등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에이스손해보험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의 제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처브 커리어 드림은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 대학생 인재들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수료자에게는 정식 채용 기회가 주어지며 지난 기수 수료자 중 절반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현재 에이스손해보험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는 ▲마케팅 ▲영업 지원 ▲디지털 ▲상품 개발 ▲IT 개발 ▲IT 운영 등 6개 분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원을 희망한다면 내달 1일까지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인턴 채용 공고’를 검색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이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입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에이스손해보험 본사 인턴으로 근무하며 보험업 실무를 경험하고 전사 규모의 프로젝트에도 투입됩니다.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이들에게는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장학금이 급여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어학 공부 등 자기 개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보험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참가자들이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 처브 그룹의 일원인 에이스손해보험에서 글로벌 보험산업의 트렌드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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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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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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