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이사 허정범)는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청 내 기획상황실에서 80여명의 여성을 ‘여성운전자 사고처리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성운전자 사고처리교실’에서는 자동차보험 보상담당자가 자동차 긴급서비스, 자동차사고 보상처리 절차, 자동차 보험사기 대처법 등 운전자가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 발생 때 피해가자 현장에서 현금을 요구하거나 경찰신고 또는 중과실사고를 야기하는 경우의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또, 해차량이 무보험일 때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
하이카다이렉트 보상담당자는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상대적으로 당황하기 쉬운 여성운전자들이 미숙한 대처로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사라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랑구청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여성운전자 사고처리교실’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