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종합외식기업 BHC(CEO 임금옥)가 닭가슴살 가정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 16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BHC는 지난 6월 첫 론칭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에 이어, 7월 초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딥커리 ▲맵스터의 소스를 활용한 8종을 비롯해 12종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 닭가슴살 HMR 신제품 총 16종을 새롭게 출시, HMR 라인업을 대폭 강화합니다.
이번 HMR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었는데요. 이번엔 ▲수비드 ▲홀 ▲훈제 ▲소시지 등 4가지로 가공 방식을 다변화해 식감에 차별화를 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수비드는 장시간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일반 닭가슴살보다 수분 함유가 높아 부드럽습니다. 홀은 스팀으로 쪄내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훈제는 연기에 익히는 방법으로 닭가슴살을 조리하여 은은한 훈연의 풍미가 배어 있고 소시지는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맛의 다양화도 눈길을 끄는데요. ‘수비드’·‘홀’·‘훈제’는 ▲오리지널 ▲블랙페퍼 ▲허브 ▲칠리로, ‘소시지’는 ▲프랑크 ▲갈릭 ▲커리 ▲청양고추 등 각각 4가지 맛으로 구성돼 고객 기호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닭가슴살 HMR 16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랭킹닭컴 ▲허닭 ▲카카오톡 쇼핑 ▲쿠팡 ▲위메프 ▲SSG닷컴 ▲AK몰 ▲갤러리아몰 ▲Hmall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각종 채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BHC 관계자는 “이미 시장에 진출한 BHC의 각종 HMR 제품들이 꾸준히 고객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의 매출 상승 곡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HC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HMR 사업 영역이 탄탄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