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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2015 대학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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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5, 2015, 17:11:51

광고·사회공헌·보험서비스 등과 관련한 마케팅 기획서·요약서 제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2015 대학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학생 공모전은 국내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브랜드 마케팅 기획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2030 고객 대상 NH농협생명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으로 세부주제로 광고, 사회공헌, 보험서비스, 특화상품개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마케팅 기획서와 요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nh-contest.com)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1차 합격 8팀은 12월 초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된다. 대상 1팀에게 장학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입사 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주어진다. 우수상 2, 장려상 4팀을 포함한 8팀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상택 NH농협생명 홍보부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져 매년 공모전 수상자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있다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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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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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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