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CJ제일제당 ‘CJ더키친’,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로 새단장

URL복사

Friday, August 06, 2021, 11:08:48

비대면 트렌드 반영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CJ더키친>을 기존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공간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 형태로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CJ더키친>은 ‘비대면(언택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디지털 친화적 공간이며 ‘라이브’, ‘레코드’, ‘클라우드’, ‘플레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라이브’는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카메라와 모니터, 촬영 전용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해 라이브 방송 제작 및 송출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레코드’는 라이브 커머스나 먹방·쿡방 등에 특화된 방송 스튜디오형 주방입니다. ‘클라우드’는 시식·식사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플레이’는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뿐 아니라 식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더키친>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월 10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리뉴얼 이후 첫 방송으로 오는 10일 오후 7시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데요. CJ제일제당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CJ더키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도 알릴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더키친>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식문화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국경 등 물리적 제약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온라인 요리 문화 확산을 이끄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