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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상생캠페인’ 진행...사옥관리자에게 응원·감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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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14:08:40

삼계탕·수박주스·영상카드 등 함께 제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여름철 말복을 맞아 전국 빌딩·사옥관리자(환경미화원,보안 및 안내원·시설관리자 등)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의 빌딩·사옥관리자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상생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과 장기화로 점심시간 배달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 등으로 업무강도가 커진 가운데, 내방 고객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설의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애쓰는 사옥관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로 추진됐습니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는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활용해 임직원 500여 명의 메시지를 모아 음식과 함께 QR코드로 전달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의 한 직원은 “사옥관리자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도시락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사옥 시설의 청결 유지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옥관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사내 ESG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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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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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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