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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GS리테일 맞손...PLCC(상업자 표시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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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0, 2021, 14:08:03

양측, 빅데이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식 개최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GS리테일과 손잡고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GS Prime 신한카드’(이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회의실에서 ‘GS 프라임카드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GS프라임 신한카드는 ▲GS25 ▲GS THE FRESH(GS프레시·GS수퍼마켓)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랄라블라 ▲GS샵 등 GS리테일 모든 온·오프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GS&POINT 2% 적립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S리테일 마니아들을 위해 부가 서비스 없이 핵심 서비스에 집중했으며 GS리테일 외 가맹점에서는 0.3% 적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양측은 GS프라임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GS리테일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면 1%를 추가해 총 3%를 GS&POINT로 적립해 주고 이들 매장에서 누적 2만 6천원 이상 결제하면 2만5000 GS&POINT를 적립해 줍니다.

 

또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GS프라임 카드 발급 확대를 통한 활성화 추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차별화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와 디지털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사업 확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초대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GS리테일과 함께 GS프라임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더불어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사가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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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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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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