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d 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나왔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적립 최대 10%”

URL복사

Thursday, August 26, 2021, 11:08:39

네이버 PLCC '네이버 현대카드' 공개..5%+5% 강력한 적립 혜택으로 중무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와 현대카드가 네이버에 최적화된 네이버 PLCC를 2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지난 2월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포인트 적립 기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양사가 보유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간 이용권 기준 4900원으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포인트 5% 적립 혜택과 네이버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가족과 지인이 혜택을 공유하는 'With 패밀리' 기능으로 중복 구독 부담은 줄이고 멤버십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입체적인 멤버십 혜택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현대카드’는 이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쇼핑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더욱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 포인트 적립과 무료 멤버십 이용권 제공 등 기존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기존 5% 멤버십 적립률에 월 20만원 한도까지 이용금액의 추가 5% 적립 혜택을 얹어 최대 10% 적립을 해줍니다. 또 네이버 현대카드’로 멤버십 정기결제를 하는 고객에게는 멤버십 월간 이용권(4900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두 혜택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최초 신규 발급 시에는 익월까지 혜택을 모두 제공합니다.

이밖에 ‘네이버 현대카드’ 이용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맹점이 아닌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도 한도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현대카드’는 이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쿠폰 혜택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구독 서비스를 함께 제안하는 ‘3층 시스템’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이용자들은 현대카드만의 감성이 담긴 6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활용도가 높은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혜택의 외연을 넓히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더하는 등 혜택과 편의성에 집중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며 “‘네이버 현대카드’의 강력한 혜택은 이러한 방향성에 따른 양사의 협업 결과물로 향후에도 다양한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와 현대카드는 PLCC 출시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9월 30일까지 ‘네이버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연회비(국내전용·국내외겸용(VISA) 1만원) 100% 캐시백을 제공하고, 오는 2일에는 6인조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네이버 NOW.에서 네이버 현대카드 언박싱 시간도 주어집니다. 

 

또한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를 비롯해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 ‘가담항설’ 랑또 작가 등이 소개하는 네이버 현대카드편 브랜디드 웹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