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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AI 투자확대 기대감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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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0:10:39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내 대표 IT 업종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수익률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최근 한달 약 16.23%, 3개월간 약 34.04%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당기간 300억원 이상 설정액을 보유한 국내 주식형펀드 중 1위입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1개월 수익률(C 클래스 기준)은 16.23% 입니다. 이는 해당기간 코스피 수익률(%) 대비 5.32%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3개월 기준으로는 34.04%로, 코스피 대비 12.4% 상회했습니다.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국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IT·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AI (인공지능)와 반도체, 2차전지,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 등에 투자합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효성중공업 등 AI 반도체와 소재, 부품, 장비, 전력기기의 미래 기술 트렌드 수혜 업종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성장성을 중시하며, 벤치마크 없이 코스피를 참조지수로 활용해 시장상황에 따른 유연한 리밸런싱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AI·반도체 중심의 성장 모멘텀 강화, 그리고 중국 경기부양 정책 등 요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AI 관련 기술주가 시장상승을 주도하면서 관련 기업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업계 최대 규모의 리서치 조직을 기반으로 한 심층분석 역량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미국 등 해외법인과의 글로벌 리서치 협업을 통해 글로벌 IT 밸류체인 분석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해외 IT 주가 동조화 현상이 강한 국내 기술주 투자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정수 리서치1본부장은 “미중 무역 분쟁, 금리인하 등의 대외적 변수 혼조로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AI 반도체와 서버 투자 확대, 미국 금리 인하,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한국 정부의 강한 증시부양 의지 등이 맞물리며 3분기 이후 시장의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는 기술혁신과 AI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는 한국 기업에 집중투자해 성장주 중심의 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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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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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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