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 바나나맛우유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2’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2를 스크래치 걱정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고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케이스 패키지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형상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2 출시를 앞두고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에게 화제가 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했고 그 결과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한 가공유로 항아리 모양의 패키지 용기와 옅은 노란색이 특징입니다. 바나나맛우유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CJ올리브영과의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