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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모님들, 가정안전사고 공부하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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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4, 2013, 10:11:52

한화손보, '세이프 투게더' 행사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국제아동기구 세이프키드 코리아와 공동으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세이프 투게더’(예비부모 안전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2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예비부모 50명과 함께 영아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 교육 탁상용 가정안전 매뉴얼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 가정안전용품 활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함께 참관했다.

 

특히 신정희(이화여대 아동학과) 교수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아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 강의와 '가정 안정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직원은 ·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예비부모들에게 가정 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한화손해보험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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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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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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