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요기요, 17일까지 신입·경력 ‘자바 개발자’ 공개 채용

URL복사

Friday, September 10, 2021, 10:09:46

기존 파이썬에서 자바까지 개발자 채용 범위 대폭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요기요가 신입 및 경력직 자바(Java)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요기요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자 인재 확보를 위해 코딩 언어를 확대해 기존 파이썬에서 자바까지 채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바 언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등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금번 채용은 신입 및 경력 자바 서버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바 개발 경험과 요기요 서비스에 관심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이후 테스트 결과에 따라 면접 전형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집 과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현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파이썬 위주의 개발 환경에서 벗어나 자바 개발자도 성장할 수 있는 개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채용을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합류할 우수 인재들은 앞으로 요기요에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