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계룡건설은 16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선보이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메종 드 엘리프 송산은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전용면적 84㎡ 총 204가구 규모로 공급됩니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입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날 청약 접수 이후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22~23일 이틀간 정당 계약을 진행합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실거주·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생활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서울·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시화공업단지와 반월국가·특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는 2024년에 들어설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과 서해선 국제테마파크역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역세권 주택'으로도 기대를 모을 전망입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유아원, 유치원, 송린초, 송린중,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 학군이 조성돼 있습니다. 또, 시화호를 비롯해 시화호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대규모 공원 등 여가 시설도 인접합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설계됐으며 세대별 필로티와 테라스를 적용했습니다. 계룡건설 측은 맞통풍 구조의 설계로 원활한 세대 환기에도 신경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계룡건설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