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이노텍[011070]은 정철동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주는 '제31회 해동기술상' 수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김정식 대덕전자[353200]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정 사장은 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정 사장은 1984년 LG반도체로 입사해 LG디스플레이[034220], LG화학[051910],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소재·부품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 제품 개발, 생산 기술 및 공정 혁신 등을 주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