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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아주 사소한 고백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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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16, 11:02:29

청소년 고민상담 프로젝트..2013년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 200명 참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달 2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강화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했다. 고백캠프는 올해 5회째로 지난 2013년 제주도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 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고백캠프’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 부모님이나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등의 고민을 나눠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체활동을 비롯해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역할극을 통한 부정적 감정 치유, 명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연사로 나선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명성진 대표는 20년간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미래 자산으로 만들자’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아사고 동아리’, ‘찾아가는 아사고 체험교실’ 등 ‘아주 사소한 고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 문제 예방과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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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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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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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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