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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할증·할인 체계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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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13, 12:11:55

28일 오후 3시 화보협회서 공청회 개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의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보험개발원은 금융감독당국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자동차 보험 할인·할증체계 개선 공청회(가칭)'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개별 할인할증제도 평가와 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현행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보험료 산정 기준의 조정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산정기준은 사고 점수제인데, 건수제로 변경하는 것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보험정책·감독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보험업계 임직원, 보험 및 금융학계 교수, 소비자단체, 언론, 교통 및 자동차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다음 주에 행사가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이번 공청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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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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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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