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BNP파리바는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중고품 자선바자회 ‘모어 댄(More Than) 발렌타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비영리기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자선 바자회다.
올해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사랑하는 사람들과 초콜릿을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의 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 소외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나줘주며,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는 초콜릿과 함께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