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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베터리 합작 4공장’ 추진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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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4, 2022, 17:02:54

메리 바라 GM회장 컨퍼런스콜에서 언급
美전기차 시장 성장세 가팔라
얼티엄셀즈 생산능력 확대 방안 논의 중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인 GM(제너럴 모터스)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 4공장 신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4일 자동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 1~3공장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LG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조만간 4공장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제1공장(35GWh 이상),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 이상)을 건설 중입니다. 제1공장은 올해, 제2공장은 내년에 차량용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019년 설립한 얼티엄셀즈는 올해 초 총 26억달러(약 3조1천억 원)를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배터리 3공장 건설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제3공장의 생산 규모는 50GWh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GM은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가파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합작 4공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근 전기차 성장세와 GM 출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4공장을 포함한 양사의 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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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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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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