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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 운정서 공공분양 1498가구 공급…16일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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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8, 2022, 11:02:17

전용면적 59㎡·74㎡·84㎡로 구성
특별공급 1269가구·일반공급 229가구 분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가 공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16일부터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 3개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59A 531세대 ▲59B 280세대 ▲59C 269세대 ▲74A 142세대 ▲84A 276세대입니다.

 

공급되는 1498가구 중 1269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29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됩니다. 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됩니다.

 

주택은 파주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비중으로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됩니다.

 

LH에 따르면, 분양가는 59㎡은 3억~3억3000만원, 74㎡은 3억7000만~4억1000만원, 84㎡은 4억2000만~4억6000만원 수준입니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당첨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재당첨 10년 제한 및 전매가 6년 간 제한되며, 3년 간 거주해야 합니다.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3일 간 진행되며 3월 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됩니다.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파주 운정3지구는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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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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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2025.10.07 21:14: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전기 회로로 실험을 해서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양쪽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큰 시스템에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다음 세대의 양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물학자 미국의 메리 브렁코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프레드 램즈델 소노마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 3인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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