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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가 함께 영업’..메트라이프, 멘토링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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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4, 2016, 15:02:05

경험 많은 설계사가 멘토로 나서 후배 설계사 도와
회사 “설계사가 경쟁력의 원천..새 영업모델로 개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재무설계사 간 서로 멘토가 돼주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새로운 영업모델로 재무설계사 사이에서 멘토링을 해주는 방식을 파일럿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예컨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돼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재무설계사에게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멘토링 과정에서 함께 영업활동을 해 재무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업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재무설계사는 우리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이들의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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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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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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