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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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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9, 2016, 10:02:54

15년 넘게 기부해..허정수 부사장·김성주 총재 참석
적십자 빵굼터·국수 나눔터 지원활동도 이어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 허정수)은 지난 26일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허정수 KB손보 부사장을 비롯해 김성주 대한적십자가 총재가 참석했다.


KB손보는 15년이 넘게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적십자 빵굼터, 국수 나눔터에서 제빵 제면 봉사활동을 진행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정수 부사장은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보는 2016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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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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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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