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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여성의 날 맞아 ‘리조이스’ 테마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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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2, 2022, 10:03:32

본점 등 전국 5개 갤러리서..여성작가 40여명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리조이스’를 타이틀로 대규모 특별 테마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습니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리조이스 캠페인은 ‘아트’와 손 잡았습니다.

 

미술품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홈 인테리어의 열풍 등으로 주목 받으면서 올해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5개 갤러리지만 아트월까지 포함해 총 8개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은 각 지점마다 상이하며, 최대 5월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과 여성, 그 빛나는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점·잠실점·동탄점·인천터미널점·광주점의 롯데갤러리 5곳에서 열립니다. 리조이스가 테마인 만큼 총 40여명의 여성작가가 참여합니다. 롯데갤러리는 일반 외부의 전시장과는 달리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가장 먼저 시작하는 동탄점 갤러리의 전시의 테마는 <Be You!>입니다. 동탄점은 지난해 8월 신도시에 오픈한 점포로, 다른 백화점 대비 20~30대 매출 구성비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라이브 페인팅으로 유명한 수와 작가, 일상의 경험을 핑크톤 색감에 담아내는 신모래 작가 등이 참여합니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사색의 작가로 유명한 정희승 작가의 <Still Life> 전시가 다음달 25일까지 열립니다. 본관에서는 국내 라이징 아티스트들의 전시인 <Rising Names>와 프랑스 작가 니키드 생 팔의 <Bulletproof!> 전시를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잠실점은 <추상의 표정>, 인천 터미널점은 <‘푸릇푸릇, 반짝반짝, 보송보송>을 타이틀로 전시를 선보입니다. 광주점에서는 최향정 등 여성 작가 13명이 참여해 <자수일상> 전시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롯데 갤러리의 작품을 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컨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모티브로 한 리조이스전이 고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고 미술감상과 구매, 나눔까지 이어지는 뜻 깊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리조이스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의 1%는 롯데쇼핑의 ‘리조이스 캠페인’과 ‘해당 작가’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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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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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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