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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1일까지 ‘2022 상반기 공채’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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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4, 2022, 08:03:50

삼성전자, 물산, 화재 등 18개 계열사 대상
온라인 직무검사, 면접 등 거쳐 6월 합격 통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그룹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합니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SDS·물산·엔지니어링·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중공업·제일기획·호텔신라·에스원 등 18개 관련사들이 올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합니다.

 

공채 일정은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삼성은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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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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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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