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서울 성수동에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입니다.
초콜릿 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등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DIY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역시 사전 예약제입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휘낭시에·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김태홍 등 국내 셰프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가나 디저트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합니다. 팝업은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가나 초콜릿 하우스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