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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전국 620개 점포와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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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9, 2022, 10:05:39

와인25플러스에서도 동일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GS25는 이달부터 전국 620여 점포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서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와인25플러스의 지난해 지역 별 주문 구성비 분석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주류 구매 비중이 70%를 넘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울·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던 주류 인프라가 온라인을 통해 해소되면서 수도권 외 지역 주민들의 주류 구매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GS25는 각 지역 점포 별 주요 상권 및 공간적인 여건을 고려해 ▲플래그십 장터 20점 ▲미니장터A 100점 ▲미니장터B 500점 등 와인장터를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플래그십 장터는 와인 전문 팝업 스토어를 콘셉트로 고가 와인부터 희귀한 위스키까지 약 100여개가 넘는 주류를 선보입니다. 미니장터A는 점포 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며 30~50여개의 데일리 와인 등을 운영하고, 미니장터B는 점포 내부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10~30여개의 베스트 와인을 판매합니다.

 

해당 행사상품들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은 수령하기 편리한 점포로 예약 주문할 수 있습니다. GS25는 현재 소주·맥주·와인·위스키·전통주 등 약 5000여종의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 와인25플러스 상품 구색을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5월 와인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통합 파격적인 와인장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활 밀접 플랫폼인 편의점 채널에서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 구색을 갖춰 와인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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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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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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