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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보장 강화한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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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9, 2022, 14:06:34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카티(Car-T)항암치료비 특약을 탑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B손해보험은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넓힌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항목은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 특약 두 가지입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은 국민건강보험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 시 보험기간 동안 연 1회 보험금 반복 지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질환 재발로 인해 발생하는 재활치료비·소득상실 위험에 대해서도 가입자들이 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KB손보는 혈액암에 효과가 있는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 보장도 탑재했습니다. 이 보장은 연간 1회 최대 5000만원을 보험기간 동안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카티 항암약물치료란,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입니다. 백혈병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치료법입니다.

 

배준성 KB손해보험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새롭게 선보인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 가입고객의 보험료 납입부담을 완화하고,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장을 탑재했다"며 "이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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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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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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