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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제2기 드림 디벨로퍼 발대식…“미래 디벨로퍼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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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8, 2022, 10:06:48

총 16주 간 활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도시개발 특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 발대식을 지난 27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HDC현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미래의 디벨로퍼를 육성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제2기 HDC 드림 디벨로퍼로 선발된 대학생 14명은 2인 1팀으로 총 16주 간 활동하게 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의 디벨로퍼 양성 교육과정 수강과 함께 개발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며 현업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와의 멘토링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HDC그룹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산철도병원부지 현장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현장, 오크밸리 성문안CC 등의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아벤져스'팀의 김민지 학생(단국대학교 부동산학)은 "어렵게 선발된 만큼 열정을 다해 참여하겠다"며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보팀 한재관 매니저는 "HDC 드림 디벨로퍼는 대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난해 1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2기에 선발된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의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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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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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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