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 누구나 쉽게 외화 매매를 통한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하나 FX 마켓 서비스는 최근 환율 등락폭이 확대됨에 따라 환테크 수요를 가진 고객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환테크 경험과 높은 우대환율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습니다.
하나은행은 '하나 FX 마켓'을 통해 ▲외화 즉시 및 예약 매매 거래 ▲외화바꾸기(이종통화간 매매 거래) ▲환율 알림 ▲외환 주요뉴스 ▲FX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은행·증권사 원화계좌와 하나은행의 외화계좌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외화 매매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을 통해 외화거래 시 실제 적용되는 환율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 FX 마켓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유럽 유로화(EUR)·일본 엔화(JPY)등 총 27개 통화입니다. 하나 FX 마켓은 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도 미국 달러화·유럽 유로화·일본 엔화를 오후 11시50분까지 매매할 수 있으며, 그 외 통화는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하나은행은 ▲FX마켓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에게 아이패드에어 ▲이벤트 기간 거래 고객 1000명에게 1만 하나머니 ▲SNS에 'FX마켓 거래인증' 고객 100명에게 달러북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FX마켓 가입 시 미 달러화 기준 80%·일본엔화 기준 50% 이상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타임세일·출석체크 등을 통한 환율우대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