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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배터리 공급 확대…생산라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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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09:07:44

포드 전기차 수요 늘어
폴란드 배터리 공장 시설 확충 들어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의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폴란드 공장의 포드 공급용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내년까지 두 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계속 증설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하반기부터  포드의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와 이-트랜짓에 배터리를 공급해왔습니다. 머스탱 마하-E는 지난해에만 5만5000대 이상 판매됐고 전기 상용차인 E-트랜짓(E-Transit) 또한 미국 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포드의 CEO 짐 팔리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며 최근 고유가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에 대한 수요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포드는 2026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500억달러(약 60조원)를 투자하고 연간 전기차를 200만대 이상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류선 관계자는 " 이번 폴란드 공장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 및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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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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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2025.09.08 09:16:0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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