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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중복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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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10:07:48

22일 오후 7시부터 80분간 4종 할인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중복(7월 26일)을 맞아 이날 오후 7시부터 8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카쇼라 방송을 통해 신메뉴 2종, 인기 메뉴 2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4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정상가 대비 4000원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세부 상품은 치퐁당 후라이드·치퐁당 콤보·골드킹·맛초킹 등으로 각각 콜라 1.25ℓ가 포함된 세트 메뉴입니다.
 
카카오톡의 쇼핑·더보기 탭에 있는 쇼핑하기의 라이브 카테고리를 클릭한 후 하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교환권은 2만개 한정 판매되며 인당 최대 2매 구매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간 연장됩니다.
 
또 오는 26일까지 총 4일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복전야’ 프로모션 사전 이벤트를 엽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내 해당 콘텐츠에 bhc치킨을 좋아하는 이유를 댓글로 기재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명 발표될 예정이며 경품으로 '뿌링클+콜라 1.25ℓ'를 증정합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카쇼라 시작 후 단시간에 모바일 교환권이 완전 소진돼 조기 종영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올해 2만개의 물량을 준비했다”며 “bhc치킨의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를 비롯해 인기 메뉴를 골고루 맛볼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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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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