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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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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9, 2013, 18:11:03

‘교원나라자동차보험’으로 출범..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더케이손해보험은 29일 종로구 인의동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모범상(14), 개인부문 공로상(2), 단체부문 공로상(2)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부서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설립한 더케이손해보험은 2003121교원나라자동차보험으로 출범했다. 업계 최초의 우량직군 다이렉트 차보험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영업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했다. 출범 당시, 교직원과 공무원 등 특정 직군만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했고, 현재까지 자동차보험 교육계 시장점유율 1위와 재가입률 86%를 기록하고 있다.

 

더케이손보는 출범 1년 후인 2004, 자동차보험 매출 620억원(보유계약 건수 161천건)으로 시작했고, 올해 201311월말 기준으로 약 500% 성장한 총매출 3200억원(자동차보험 보유계약 건수 631천건)을 기록했다.

 

현재 더케이손보는 전체 매출비중의 91% 정도를 자동차보험이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수익 기반 다변화를 위해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비중을 더 늘릴 계획이다.

 

2008년 종합 손해보험사로 발전하기 위해 사명을 더케이손해보험으로 바꾸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이외에 운전자, 치아, 저축, 여행자, 주택화재보험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핵심 신상품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문경모 더케이손해보험 사장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로 출발해 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함에 우뚝 선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일한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케이손해보험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뜨거운 도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타인의 차를 타거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 부동산 거래 중 서류 위조나 이중매매 등으로 손해를 볼 경우에 대비한 내집마련 부동산 권리보험등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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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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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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