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따듯한 잔소리,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URL복사

Sunday, December 01, 2013, 19:12:53

한화生, 잔소리 콘서트’에 페이스북팬 등 200여명 초청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귀여운 아이의 입으로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전하겠다고 밝힌 한화생명이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으로 잔소리 하기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963빌딩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페이스북 팬 등 200여명의 1020세대를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한화생명은 광고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차은택감독, ‘공부의 신강성태 대표, 양말디자이너 홍정미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창의, 정체성, 열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강사들은 일반적인 강연회와는 달리 학생들에게 현재상황을 직시하고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는 진심이 담긴 잔소리를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따뜻한 잔소리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한화생명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잔소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